늑막비후, 흉막염과 농흉
구원농산 , 등록일 : , 조회 : 4,011

늑막비후[ thickening of the pleura, ]        

 

요약늑막염(흉막염)의 결과로 늑막(흉막)이 부어서 두툼해진 상태.

 

늑막은 원래 20㎛ 정도의 얇은 막이지만 늑막염을 앓고 나면 두꺼워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상태를 늑막비후라고 하고, 흉막비후라고도 한다. 늑막비후가 있을 때는 늑막이 5mm 이상, 심지어 1cm 이상 까지 두꺼워지기도 하는데, 이때는 흉막유착이 동시에 일어나서 호흡이 어려워진다. 또 가슴에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늑막비후는 CT로 진단할 수 있다.

수술로 두꺼워진 늑막을 벗겨내는 흉막박피술이 있지만 장쪽의 흉막이 폐와 유착된 경우 등에서는 이런 수술을 하는 것은 어렵다. 따라서 늑막염을 치료할 때 늑막비후를 남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늑막비후 [thickening of the pleura, 肋膜肥厚] (두산백과)

 

 

 

 

흉막염과 농흉[ pleurisy, empyema ]        

요약흉막(늑막)은 20㎛ 정도 두께의 아주 얇은 막으로서 두 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나는 양쪽 폐의 겉 표면을 덮고 있는 장측 흉막이라고 하고, 다른 하나는 벽측 흉막으로 가슴의 갈비뼈, 횡격막과 심장 안쪽 표면을 덮고 있습니다.  

개요

1. 흉막흉수

흉막은 20㎛ 정도 두께의 아주 얇은 막으로서 두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나는 양쪽 폐의 겉 표면을 덮고 있는 장측 흉막이라고 하고, 다른 하나는 벽측 흉막으로 가슴갈비뼈, 횡격막심장 안쪽 표면을 덮고 있습니다.

장측 흉막과 벽측 흉막 사이에는 흉강(심장, 폐 따위가 들어 있는 가슴 안쪽의 빈 부분입니다)이라는 미세한 공간이 생기게 되는데 5~10cc 정도의 극히 소량의 흉수가 들어 있어 양쪽 흉막을 덮고 있기 때문에 폐가 직접 가슴의 안쪽과 맞닿지 않게 윤활유 역할을 하여 호흡운동을 원활하게 하도록 도와줍니다.

벽측 흉막에만 통증 신경이 분포하고 있어 흉막염이 발생할 경우 벽측 흉막의 염증으로 인하여 대부분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두 개의 흉막으로 둘러싸인 공간인 흉강 내에는 정상적으로 소량의 흉수가 존재하며, 폐의 호흡운동을 원활하게 하는 윤활유 역할을 합니다.

2. 흉막염 및 농흉의 발생

정상적으로 흉강 내에 소량 존재하는 흉수는 장측 혹은 벽측 흉막과 횡격막을 통해서 생기게 되고, 벽측 흉막에 있는 림프관(주로 피부나 점막 하층의 성긴 결합조직에서 액체와 물질을 혈관계로 수송하는 한쪽 방향이 막힌 투명한 관입니다. 정맥과 비슷한 구조이며, 정맥과 같은 방향으로 흐릅니다.)을 통하여 흡수가 됩니다. 정상의 경우에는 흉수의 생성과 흡수가 적절하게 조절되어 균형을 이루기 때문에 흉강 내에는 소량의 흉수만 존재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흉수가 많이 발생하거나 혹은 흡수가 원활하게 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흉강 내에 흉수가 고이게 되는데, 이런 상황을 흔히 흉막염 혹은 늑막염이라고 합니다.

특히 여러가지 세균감염으로 인하여 흉수가 고름(농)으로 변한 경우를 농흉이라고 하며, 농흉의 경우는 치료가 쉽지 않고 합병증을 일으키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흉강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흉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질환을 흉막염 혹은 늑막염이라고 합니다.

3. 흉막염의 분류

흉강 내에 존재하는 흉수의 양이 증가되는 흉막염은 흉수의 특성에 따라 맹물에 가까운 여출액과 염증 등으로 인하여 농도가 짙은 삼출액으로 나뉘게 되는데 이렇게 분류하는 이유는 그 원인이 각각 다르고 그에 따른 치료법 또한 다르기 때문입니다.

여출성 흉수는 폐나 흉막에 특별히 질환이 없으면서 심장질환(예: 심부전증), 신장질환(예: 신부전증(신장 기능에 장애가 생겨서 신장의 기능을 적절히 수행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혹은 복막투석) 혹은 만성 간질환(예: 간경화증)과 같이 다른 장기에 생긴 질환 때문에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이와 같이 다른 장기에 발생한 질환으로 인하여 흉막에 있는 혈관의 압력이 상승하거나 혹은 횡격막 내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서 복수가 흉강 내로 이동하여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삼출성 흉수의 경우는 폐와 흉막에 발생한 염증(예: 폐렴 혹은 결핵) 혹은 악성질환과 같은 병변(예: 폐암 혹은 중피종(주로 폐를 둘러싸고 있는 흉막, 위나 간 등을 보호하는 복막, 심장을 싸고 있는 심막 등의 표면을 덮고 있는 중피에서 많이 발생하는 종양입니다.))이 있을 때 발생하게 되며, 흔치 않지만 복막염(세균감염에 의해 복막에 발생한 염증입니다.)이나 식도파열의 경우처럼 주위 장기들이 손상될 때에도 발생하게 됩니다.

흉막염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폐나 흉막질환 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의 질환이 있을 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여출성 흉막염의 원인으로 울혈성 심부전증, 만성 신부전증과 간경화증이 가장 많으며, 삼출성 흉막염은 결핵, 폐렴이나 악성종양이 원인인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1. 여출성 흉막염

폐나 흉막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간, 심장 혹은 신장과 같은 다른 장기의 질환이 있을 때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흉막에 위치한 혈관 내에 압력이 높아지는 경우, 혈액 속에 알부민과 같은 단백질이 부족할 경우, 혹은 복부 내에 복수가 발생하는 경우 이차적으로 흉강 내로 맹물에 가까운 맑은 흉수가 빠져 나와서 흉강 내에 흉수가 고이는 상태입니다. 흉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는 아니지만 편의상 여출성 흉막염이라고 부릅니다.

1) 울혈성 심부전증

울혈성 심부전증은 여출성 흉막염의 원인질환으로 가장 흔합니다. 여러가지 심장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인하여 심장이 수축하는 힘이 감소하게 되면서 혈관 내 압력이 증가함에 따라 폐에 있는 모세혈관의 압력도 증가하여 혈관에서 용액이 흉강 내로 누출(액체나 기체 따위가 밖으로 새어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되어 발생합니다. 대부분 심장이 커져 있고 흉수가 양쪽 흉강에서 발생하게 되지만 간혹 한쪽 흉강에만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간경화증

간경화증은 복강 내에 발생한 복수가 복부와 흉부를 나누는 횡격막의 결함부위를 통해서 흉강 내로 이동하여 흉수가 차거나 혹은 간경화증에 따른 저단백증으로 인하여 혈관 내에 용액이 밖으로 빠져 나가 부종(edema, 조직 내에 림프액이나 조직의 삼출물 등의 액체가 고여 과잉 존재하는 상태를 말합니다.)과 함께 흉수가 발생하게 됩니다. 대개 복수가 동반된 경우가 흔하지만 간혹 복수가 없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측에 많이 발생하지만 양측에서 모두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신증후군

단백질이 소변으로 많이 빠져 나가는 신장질환인 신증후군이 있는 경우에 흉막 모세혈관 내 압력이 증가하거나, 저단백증 혹은 염분이 축적됨으로써 이차적으로 흉강 내로 용액이 빠져 나가 발생합니다. 대부분 양측에 흉수가 발생하게 됩니다.

4) 복막투석

만성신부전증 치료로 복막 투석을 받는 환자에서 복강에서 흉강 내로 복막 투석액이 이동함으로서 아주 드물게 흉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삼출성 흉막염

폐나 흉막에 발생한 다양한 원인의 염증성 질환으로 흉막 내에 있는 모세혈관에서 염증성 용액이 누출되거나 흉막에 생긴 염증으로 인하여 누출된 흉수가 용이하게 흡수되지 않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으며, 악성 종양이 흉막에 퍼진 경우에도 흉막을 통해 흉수가 흡수되지 않아서 발생합니다. 또한 식도파열, 췌장염이나 복부에 발생한 암 등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하고,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루푸스와 같은 교원성 질환에서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1) 폐렴 혹은 폐농양

폐렴, 폐농양과 같이 폐에 발생한 감염질환 혹은 기관지 확장증에 동반되어 발생하는 경우로서 삼출성 흉막염의 원인으로 가장 흔합니다. 흉강 내에 세균이 존재하면서 염증을 유발하여 흉수가 고름(농)으로 변한 경우를 농흉이라고 하고, 농흉의 경우 치료 후에도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결핵

결핵균이 흉강 내로 직접 들어오면서 생기거나 흉막에 인접한 폐결핵 병변에 대한 면역반응으로 발생합니다. 당뇨병이나 알코올 중독자와 같이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에 많이 발생하지만 건강한 젊은 성인에서도 흔하게 발생합니다. 약 20~40%에서는 활동성 폐결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3) 악성 종양

각종 부위에서 발생한 암이 흉막으로 전이되어 악성 흉막염을 일으킵니다. 그 원인으로는 폐암, 유방암이나 림프종 등이 약 75%를 차지하며 이 중에서 폐암이 가장 흔합니다. 요즈음 사회적으로 문제되는 석면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악성 중피종도 드물지 않은 악성 종양의 원인입니다.

4) 바이러스 감염

진단이 잘 되지 않는 불명의 삼출성 흉막염의 약 20%는 바이러스 감염이 흉막염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단이 쉽지 않지만 대개 양이 많지 않고 저절로 좋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5) 폐색전증

서양인에 비해 그 빈도가 흔치는 않지만 다리골반의 혈관에서 발생한 혈전(생물체의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서 된 조그마한 핏덩이입니다.)이 떨어져 나와 폐동맥을 막게 되어 폐색전증이 발생하면, 폐색전증에 따른 염증반응이나 혈관압의 상승으로 인하여 흉수가 발생하게 됩니다.

6) 복부질환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식도가 천공(궤양(), 암종() 따위로 위벽, 복막 따위에 구멍이 생기는 경우를 말합니다.)되는 경우, 급성 및 만성 췌장염으로 횡격막의 염증이나 복수가 이동하여 발생하는 경우, 간농양이나 횡격막하 농양과 같이 복부 내 농양이 있을 경우에 드물지 않게 흉막염이 발생합니다.

7) 교원성(류마티스 질환이라는 뜻입니다.) 혈관질환

류마티스 관절염(다발성 관절염을 특징으로 하는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환자의 약 5%에서, 전신홍반루푸스(자가항체와 면역복합체에 의한 염증에 의하여 조직이나 세포가 파괴되어 전신에 걸쳐 다양한 임상 증상을 나타내는 일종의 자가 면역 질환입니다.) 환자의 경우 약 40%에서 흉막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저절로 없어지거나 혹은 소염진통제를 사용할 경우 해소됩니다.

8) 약물

특정 약물을 복용할 경우 열이 나거나 가슴통증이 발생하며, 기침과 호흡곤란이 동반되면서 흉막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원인 약물로는 니트로푸란토린(nitrofurantoin, 항생제), 단트로렌(dantrolene, 근이완제), 메티세르지드(methysergide, 편두통약), 브로모크립틴(bromocriptine, Prolactin분비억제제), 프로카바진(procarbazine, 항악성종양제), 아미오다론(amiodarone, 부정맥용제)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약물 복용을 중지하면 호전됩니다.

9) 기생충 질환

아메바나 폐흡충에 의해서 흉막염이 발생합니다. 특히 폐흡충 감염의 경우는 폐흡충에 감염된 가재나 민물 게를 덜 익혀서 먹을 때 감염이 되는데 우리나라에서 드물지 않게 진단되기도 합니다.

10) 진균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에서 드물게 아스페르길루스, 크립토콕스, 방선균 등의 곰팡이 감염으로 인하여 흉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1) 혈흉

교통사고를 포함한 여러가지 이유로 가슴에 손상을 받은 경우 늑골 골절과 더불어 흉강 내에 피가 고이는 상태를 혈흉이라고 합니다.

흉강 내에 피가 고여 흉관을 삽입하지 않을 경우 고인 피가 감염되거나 딱딱하게 굳을 수 있기 때문에 즉각적인 처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12) 유미흉

외상이나 수술, 흉부의 림프종, 간경화증, 심부전증 혹은 신증후군과 같은 질환으로 인하여 중성지방이 흉강 내로 빠져나와 흉수가 차는 경우를 유미흉(chylothorax)이라고 하며, 흉수의 색깔이 뿌연 우유빛을 띠게 됩니다.

흉막염은 맹물에 가까운 여출성인 경우와 각종 염증에 의해서 발생하는 삼출성인 경우로 나눌 수 있으며, 각각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증상

흉막염의 원인에 따라 증상이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호흡곤란, 기침가슴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1. 가슴 통증

늑골을 안에서 둘러싸고 있는 벽측 흉막에는 통증 신경이 있어 흉막염이 있을 경우 벽측 흉막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기 때문에 숨을 들어 마실 때나 기침을 할 때 날카롭고 뭣에 찔리는 듯한 가슴 혹은 옆구리의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간혹 흉막염이 생긴 쪽의 어깨 부위에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염증이 발생하는 초기에 통증이 심하다가 오히려 흉수가 더 증가하게 되면 통증이 가라앉는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장, 신장 혹은 간질환에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여출성 흉막염의 경우에는 통증이 동반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 호흡곤란

흉수가 흉강 내에 차게 되면 흉벽과 횡격막이 밀리면서 호흡근육 활동이 제한되기 때문에 호흡이 점차 곤란하게 되며, 폐가 압박되거나 혹은 심장 혈액의 박출량이 감소됨에 따라서도 호흡곤란이 발생하게 됩니다. 대개 호흡곤란은 흉강 내에 고인 흉수의 양이 500mL 이상일 경우 느끼게 되며, 흉수천자로 흉수를 제거하면 호흡곤란이 다소 감소됩니다.

3. 기침

흉막 염증 때문에 폐가 압박되거나 기관지가 자극되어 기침이 발생하게 되고, 대개 가래가 없는 마른기침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4. 기타 증상

폐렴이나 폐농양과 같은 폐감염에 의한 흉막염의 경우에는 폐감염 자체의 증상으로 노란 가래나 고열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폐결핵과 동반된 결핵성 흉막염의 경우에는 고열보다는 미열이 나면서 식은땀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입맛이 떨어지고 만성 피로감을 느끼기도 하고 몸무게가 줄면서 빈혈이 동반되는 등의 만성적인 소모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흉막염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흔히 가슴 통증, 호흡곤란과 기침이 나타날 수 있으며 원인에 따라 다른 특이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진단

흉막염이 있는지 여부는 단순 흉부사진을 포함한 방사선적 검사로 가능하지만 흉막염의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는 원인을 감별해야 하고,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반드시 흉수를 뽑아서 흉수를 이용한 여러가지 검사를 실시해야만 합니다.

1. 방사선적 검사

1) 단순 흉부사진

보통 가슴사진이라고 하는 단순 흉부사진은 가장 간단하면서도 저렴하게 흉막염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흉수는 밀도가 폐보다 커서 아래쪽에 고이게 되고, 폐의 구조상 폐의 앞부분에 비해서 뒷부분이 더 아래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흉곽의 뒷부분부터 고이기 시작합니다. 흔히 정면으로 찍게 되는 단순 흉부사진은 보통 선 자세로 사진을 찍게 되는데 300cc 이상 흉수가 고이지 않을 경우 정상으로 보일 수 있으며, 폐의 바깥쪽 부분부터 위로 올라간 초생달 모양으로 보이게 됩니다.

흉수의 양이 많아지면 흉곽의 아래 부분부터 음영이 점차 윗부분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2) 측와위(옆으로 누운 자세입니다) 흉부사진

단순 흉부사진에서는 흉수의 양이 300cc 이하일 정도로 적을 경우에는 정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흉막염이 강력히 의심되는 경우에는 옆으로 누운 자세로 검사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진단합니다.

대개 150cc 정도의 적은 양의 흉수까지 진단이 가능한데, 옆으로 눕게 되면 폐의 아랫부분에 고여 있던 흉수가 옆으로 흐르게 되어 흉곽과 폐 사이에 흉수가 고임으로써 흉부사진에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측와위 흉부사진을 통해서 흉수의 양을 가늠할(‘어떤 것을 짐작해서 헤아려 보다’란 뜻입니다.) 수 있어 흉곽과 폐 사이에 흉수로 인하여 벌어지는 거리가 10mm 이상일 경우에는 흉수천자를 안전하게 할 수 있지만 10mm 이하인 경우에는 양이 적기 때문에 초음파를 이용하여 흉수천자를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측와위 흉부사진을 통해서 흉막염으로 인한 흉막의 유착이나 소방화 정도를 파악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3) 흉부 초음파검사

흉부 초음파검사는 CT에 비해서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검사 즉시 흉막염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에는 흉수천자와 같은 처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잇점이 많은 검사법입니다. 특히 흉수의 양이 적어서 단순 흉부사진에서는 정상소견을 보이지만 흉막염이 강력히 의심되는 경우에 유용한 검사법이며, 흉막이 유착(adhesion, 서로 떨어져있는 피부나 막 등이 염증이 생겨서 서로 들러붙는 것을 말합니다.)되어 소방화(loculation)가 된 경우의 진단과 흉수천자의 정확한 위치를 정하는 데 도움 됩니다.

4) 흉부 CT

흉부 CT는 현재 나와 있는 검사방법 중 흉강 내부를 관찰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결핵, 폐렴 혹은 폐암과 같은 폐에 동반된 질환을 진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흉막염이 동반된 폐농양과 농흉의 감별진단에 특히 유용하게 이용됩니다.

5) 흉부 자기공명영상(MRI)

흉부 MRI는 흉부 CT에 비해서 더 나은 잇점은 없기 때문에 흉막염 진단에 좋은 검사방법은 아닙니다.

< 흉막염은 대부분 단순 흉부사진 혹은 측와위 흉부사진으로 진단이 가능하나 흉수의 양이 적을 경우 흉부 초음파검사나 흉부 CT가 도움이 됩니다.>

2. 흉수천자

흉막염이 있는 경우에는 흉막염의 원인을 알기 위해서 반드시 흉수를 뽑아야 하고, 흉수의 성상()이나 흉수를 이용한 각종 검사를 통하여 흉막염의 원인이 되는 질환을 감별진단 할 수 있습니다.

측와위 흉부사진에서 이동하는 흉수에 의해 흉곽과 폐 사이의 벌어진 거리가 10mm 이상일 경우 비교적 안전하게 흉수를 뽑을 수 있지만 만일 10mm 이하일 경우에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흉수를 뽑는 것이 안전합니다.

심부전증에 흉막염이 동반된 경우에는 검사에 앞서 우선 심부전증 치료를 먼저 시행하여 흉수가 없어지는지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열이 있거나 가슴의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 혹은 양측의 흉수의 양이 차이가 많이 날 경우에는 다른 질환이 동반되었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 흉수천자를 시행하게 됩니다.

1) 흉수천자 방법

앉은 자세에서 흉막염이 있는 쪽의 등에 국소마취를 시켜 통증을 감소시킨 후에 가는 바늘을 이용하여 흉강까지 진입시켜 흉수를 뽑습니다.

흉수천자를 할 경우에는 1,000~1,500cc까지 진단적 목적과 치료적 목적으로 뽑게 되는데, 때로는 흉수의 양이 많아도 잘 배출이 되지 않기도 합니다.

흉수천자를 하는 동안에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통증으로 인하여 어지러움증이 발생할 수 있고, 간혹 출혈이 일어날 수 있으며, 폐가 바늘에 찔리거나 공기가 들어가서 공기가 흉강 내에 차게 되는 기흉(공기주머니에 해당하는 폐에 구멍이 생겨 공기가 새고 이로 인해 늑막강 내에 공기나 가스가 고이게 되는 질환입니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흉수가 밖으로 갑 있 배출되면 폐가 팽창하면서 폐에 부종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흉수천자는 비교적 안전한 검사법입니다.

2) 육안적 소견

흉수의 색깔에 따라 원인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맹물에 가깝게 투명한 색으로 보일 경우 간질환, 심장질환 혹은 신장질환에 이차적으로 발생한 여출성 흉막염일 가능성이 높고, 결핵성 흉막염의 경우에는 볏짚처럼 노란색에 가까운 색깔을 보입니다.

폐렴에 이차적으로 발생한 흉막염의 경우 탁한 색깔을 보이고, 농흉과 같이 고름이 차 있는 경우에는 아주 뿌옇게 보입니다. 피 색깔처럼 빨갛게 보일 경우에는 혈액성 흉수로서 폐 혹은 흉강 내 혈관이 손상된 것을 의미하며, 악성 흉막염이나 폐색전증에 의한 흉막염도 의심할 수 있습니다.

3) 흉수의 화학적 검사

흉수천자를 통하여 뽑은 흉수를 이용하여 여러가지 화학적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흉막의 염증으로 유발된 삼출성 흉막염의 경우에는 여출성 흉막염에 비해 산도(pH)가 산성으로 나타나며, 단백질 혹은 젖산탈수소효소(lactate dehydrogenase, LDH)가 증가되어 있고, 당 수치는 감소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이 화학적 검사 수치의 상승 혹은 감소가 심할수록 흉막염 내 염증이 심한 것을 의미합니다.

췌장염이나 식도의 천공에 동반된 흉막염의 경우나 악성 흉막염의 경우에는 흉수 내에 아밀라제(소화를 도와주며, 침을 통해 녹말을 당으로 바꾸는 역할을 하는 효소입니다)가 증가될 수 있습니다. 결핵성 흉막염의 경우에는 흉수 내 아데노신 디아미나아제(adenosine deaminase, ADA) 수치나 인터페론-감마(interferon-γ) 수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백혈구의 수치뿐만 아니라 백혈구의 종류에 따라 각종 삼출성 흉막염의 감별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4) 흉수의 세포검사 및 배양검사

악성 흉막염의 경우 흉수의 세포검사를 통하여 약 60%에서 진단이 가능합니다. 세균 및 결핵균에 대한 그람염색검사(각종 검체 및 배양집락의 현미경적 검사에 이용되며 미생물에 의한 감염여부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게 해줍니다.)와 배양검사를 통하여 원인균을 밝힐 수 있지만 결핵균이 흉수에서 발견되는 경우는 비교적 드물고, 이미 항생제를 사용한 경우에는 세균이 검출될 가능성이 떨어집니다.

흉수천자를 통하여 얻은 흉수를 이용하여 여러가지 검사를 시행함으로서 흉막염의 원인질환을 감별할 수 있습니다.

3. 흉막 조직검사

흉막염이 있는 환자에서 흉수 검사를 통하여 감별진단이 잘 되지 않는 경우에는 흉막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흉막 조직검사용 침을 이용하거나, 국소마취 하에서 흉강경 혹은 전신마취 하에서 개흉 흉막 생검을 할 수도 있습니다.

1) 흉막 조직검사용 침 흉막 생검

흉수천자 때와 마찬가지로 피부, 흉벽과 흉막을 국소마취한 후 흉막 조직검사용 침을 이용하여 조직검사를 시행하는 데 악성 흉막염의 40~60%, 결핵성 흉막염의 50~80%에서 진단이 가능합니다. 검사의 주요 합병증으로는 흉수천자 때와 마찬가지로 출혈이나 기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흉강경

일반적인 흉수의 화학적 검사나 침을 이용한 조직검사에서 원인질환을 밝힐 수 없거나 진단이 부정확할 경우에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흉막 조직검사는 필수적입니다. 흉강경은 국소마취 하에서 시행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흉강경을 통하여 직접 흉막을 관찰하면서 조직검사를 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하고, 악성 흉막염의 경우에는 진단 후 흉막 유착술과 같은 치료를 동시에 시행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한 검사방법입니다. 대부분의 악성 흉막염이 의심되는 모든 환자에서는 권장되는 검사법입니다.

3) 개흉 흉막생검

전신마취 후 흉곽을 개흉하고 흉막 조직검사를 하기 때문에 시야가 충분히 확보되어 충분한 흉막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대개 흉강경으로 조직검사가 힘든 부위의 검사나 흉강검 검사로 진단에 실패한 경우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흉막 조직검사는 삼출성 흉막염, 특히 결핵성 혹은 악성 흉막염 진단에 도움이 되며, 비교적 간단한 침 흉막생검과 흉강경 혹은 개흉을 이용한 방법이 있습니다.

4. 기관지내시경검사

흉막염이 있으면서 흉부 CT에서 폐질환이 동반된 경우나 객혈이 있는 경우에는 기관지 내시경을 통하여 폐 병변(병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생체의 변화입니다) 혹은 기관지 병변을 검사해 볼 수 있습니다.

치료 및 합병증

각종 흉막염의 원인에 따른 치료법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여출성 흉막염의 경우에는 근본적인 원인질환에 대해 치료를 해야 하며, 삼출성 흉막염의 경우 원인질환의 치료뿐만 아니라 흉수의 원활한 배액을 위한 노력이 추가되어야 합니다.

1. 여출성 흉막염

1) 심부전

원인이 되는 심장질환을 치료하면서 이뇨제(diuretic, 요량(尿)을 증대시켜 체내의 불필요한 수분의 배출을 촉진하는 약제입니다.)를 복용할 경우 흉막염은 특별한 합병증 없이 치료가 됩니다. 그러나 원인질환이 악화될 경우 반복적으로 흉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간경화증

원인이 되는 간경화증을 치료하면서 동반된 복수를 조절하게 되면 특별한 합병증 없이 치료가 되지만, 흉수가 감소하지 않고 치료가 잘 되지 않을 경우에는 수술적 방법으로 횡격막의 결손 부위를 막게 되면 흉수 발생으로 인한 호흡곤란의 악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신장질환

만성신부전증에 이차적으로 발생한 경우에는 혈액투석을 포함한 신장질환의 치료가 필요하며, 복막투석 중인 환자에서는 횡격막의 결손부위를 막거나 흉막 유착술(pleurodesis, 흉관 삽입술 치료 후에도 1~2주 이상 지속적인 공기 유출이 있거나 재발성 기흉의 경우 공기 유출을 막고, 재발율을 낮추기 위해 여러 가지 약물을 이용하여 흉막을 유착시킴으로써 흉막강을 없애주는 치료법입니다.)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삼출성 흉막염

1) 부폐렴성 흉막염 혹은 농흉

폐에 발생한 폐감염에는 항생제 치료가 원인을 치료하는 주된 치료입니다. 그렇지만 흉막염의 합병증으로 흉막 비후(살이 쪄서 몸집이 크고 두툼한 것을 말합니다) 및 유착이 흔히 발생하여 치료 후에도 폐가 호흡할 때 팽창을 하지 못하도록 제한성 폐장애를 유발하기 때문에 이러한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서 염증성 흉수의 배액(체강에 불필요하게 고인 고름, 흉수(), 복수() 따위의 액체를 밖으로 배출하게 하는 것입니다)에 대한 치료를 동반해야 합니다.

(1) 치료적 흉수천자
진단적 목적으로 시행하는 흉수천자 시에는 가능한 한 많은 양의 흉수를 치료적으로 뽑아주며, 대부분 1,000~1,500cc 정도 뽑습니다. 반복적으로 시행할 수 있지만 반복적으로 흉수천자를 할 경우 합병증으로 기흉이나 혈흉이 흔히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2) 흉관 삽관
진단적으로 뽑은 흉수가 고름일 경우, 균 염색이나 배양검사에서 세균이 검출될 경우, 염증성 지표가 높은 경우 혹은 이미 진행되어 격벽(세균의 분열 때에 세포벽물질이 세포질 내에 침입하여 세포벽을 형성하며 균의 분열전에 생긴 세포벽을 말합니다)에 의해 흉강에 소방이 형성된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만으로는 흉막염의 합병증인 흉막 비후를 예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흉부 초음파검사 등을 이용한 다양한 크기의 흉관을 삽관하여 흉수를 배액시키는 것이 합병증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흉강 내 섬유소 용해제 투여
진단 당시에 이미 소방을 형성하여 흉관 삽관 후에도 흉수가 잘 배액되지 않을 경우에는 삽입한 흉관 내로 유로키나제와 같은 섬유소 용해제를 투여합니다.

흉강 내로 투여한 섬유소 용해제는 소방을 형성한 섬유소 벽을 용해시켜 흉막이 비후되는 것을 막고, 흉수의 배액을 원활하게 하여 수술적 처치 빈도를 감소시키고 입원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방이 형성되어 오랜기간 진행된 경우에는 효과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4) 흉강경을 이용한 흉막유착제거술
흉관삽관 후에도 흉수의 배출이 용이하게 되지 않을 경우에는 국소마취 후 흉강경을 이용하여 직접 흉강 속을 관찰하면서 소방화된 부위를 기계적으로 파괴하여 흉수의 배액을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흉강경 후에는 흉관을 당분간 삽관한 채로 지내야 하며 흉관을 제거한 후에 퇴원할 수 있습니다.

(5) 흉막박피술
흉막박피술은 전신마취를 하고 흉곽을 절개한 후 흉막면의 모든 섬유성 조직과 흉강 내의 모든 고름을 제거해 주는 수술방법입니다. 일반적인 흉관삽관이나 흉강경 치료로 호전이 안 될 경우에 시도해 볼 수 있으나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약 10%의 사망위험률이 있습니다.

또한 흉막박피술은 흉막염을 앓은 후 약 6개월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에도 흉막비후가 좋아지지 않고 호흡곤란 등으로 인하여 생활에 장애를 보일 경우에 도움이 됩니다.

(6) 개방배액법
모든 치료에도 불구하고 흉수배출이 장기화되거나 호전이 잘 되지 않을 경우에는 흉강 내로 짧고 굵은 흉관을 삽입하거나 개방시켜 고름을 제거하는 시술이 필요하나,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문 경우입니다.

2) 결핵성 흉막염

(1) 항결핵제 복용
결핵성 흉막염은 외국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에서 빈도가 꽤 높은 편입니다. 원칙적인 치료는 폐결핵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의 표준처방인 4가지 항결핵제를 6개월간 복용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2주 이내에 열이 떨어지고 증상이 호전되며, 흉수는 약 12주에 걸쳐 흡수되면서 호전됩니다.

그러나 약 50%의 환자에서는 흉막 비후와 같은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치료하지 않은 경우에도 저절로 흉막염이 낫는 경우도 있지만, 약 75%에서는 5년 이내에 폐결핵이나 폐 외 결핵으로 재발할 수 있어서 꾸준한 약물복용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결핵치료 중 약물의 부작용이 나타날 경우 자의적으로 약물복용을 중지하지 말고 반드시 담당의사와 상의해서 약물변경을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2) 기타 약제 복용
보조적인 치료로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제제나 흉강 내 유로키나제와 같은 섬유소 용해제 투여가 증상을 빨리 호전시킬 수도 있다고 보고되고 있지만, 반드시 받아야 하는 확립된 치료는 아닙니다.

(3) 치료적 흉수천자와 수술적 처치
호흡곤란이 심할 경우에는 흉수천자를 반복해서 흉수를 제거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증상완화 이외에 전체적인 치료경과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결핵균의 흉강 내 침범으로 인하여 발생하여 항결핵제로 치료가 잘 되지 않는 결핵성 농흉의 경우에는 흉관을 삽입하거나 흉강경을 이용한 수술적 흉수 배액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3) 악성 흉막염

(1) 항암치료
악성 흉막염이 진단될 경우에는 평균 여명기간이 약 4개월로 예후가 불량하며, 이미 다른 부위의 종양이 전이되어 있다는 뜻을 의미하기 때문에 수술은 불가능하고 항암제 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만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흉막에서 일차적으로 발생하는 악성 중피종의 경우도 수술보다는 항암요법과 방사선치료의 병합요법으로 치료를 합니다.

(2) 흉막 유착술
악성 흉수는 자꾸 재발하기 때문에 폐를 압박하여 호흡곤란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탈크나 테트라싸이클린 계열의 약제를 사용하여 화학적으로 염증을 일으켜 양쪽의 흉막을 유착시켜 붙이는 흉막 유착술을 시행하게 되면 흉수가 더 이상 흉강 내에 고이지 않게 되어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이 호전됩니다. 대개 성공률은 70~95% 정도 되며, 통증이나 호흡곤란 증후군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4) 바이러스성 흉막염

바이러스성 흉막염은 대개 양이 많지 않고 저절로 좋아지는 경향을 보여 특별한 치료없이 호전됩니다.

5) 폐색전증에 따른 흉막염

폐색전증에 따른 이차적인 흉막염의 경우 주사용인 헤파린과 경구용인 와파린과 같은 폐색전증 치료제로 치료하면 대개 호전됩니다.

6) 복부질환에 따른 흉막염

식도 천공으로 인한 경우는 예후가 불량하기 때문에 진단 후 빠른 수술을 포함한 치료가 절대 필요하고, 췌장질환이나 복부 내 농양에 의한 경우에는 적절한 소화기적 치료 혹은 항생제치료 등이 필요합니다.

7) 교원성 혈관질환에 따른 흉막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 혹은 스테로이드제제 등의 치료가 필요하며,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8) 약물성 흉막염

대부분 원인이 되는 약물투여를 중지하면 호전됩니다.

9) 기생충성 흉막염

아메바에 의한 감염인 경우에는 경구용 메트로니다졸을 투여하고, 폐흡충에 의한 감염인 경우에는 경구용 프라지콴텔을 투여합니다. 농흉이 동반된 경우에는 흉막 박피술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10) 진균성 흉막염

항진균제 치료를 하며, 농흉이 발생한 경우에는 흉관삽입이나 폐 혹은 흉막절제술과 같은 수술적인 치료도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11) 혈흉

혈액이 흉강 내에 고이게 되면 감염이 되어 농흉이 생기거나 후유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흉막비후를 예방하기 위해서 흉관삽관을 시행합니다. 흉관삽관만으로도 약 85% 정도에서 치료되지만 흉관삽관 후에도 계속 출혈이 될 경우에는 흉강경을 이용하거나 개흉술(폐 심장 등 흉부에 있는 장기의 처치를 위하여 흉부를 절개하는 수술입니다.)을 통해 지혈을 시켜야만 합니다.

12) 유미흉

짧은 기간 동안 흉관을 삽관하고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해야 합니다.

<흉막염의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해야 하며 흉막염의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흉막 비후를 막기 위해 다양한 방법의 약물 혹은 수술적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3. 합병증

치료를 적절히 하지 않을 경우에는 합병증으로 정상적으로 얇은 흉막이 딱딱하게 굳어 두꺼워지는 흉막비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흉막 비후가 발생할 경우 비후의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호흡곤란

흉막비후로 인하여 호흡을 할 때 폐가 원활하게 팽창하지 못하게 되면 폐활량이 감소되는 제한성 폐장애가 발생하여 운동을 할 때나 혹은 휴식할 때에도 호흡곤란을 느끼게 됩니다. 호흡곤란이 심하게 되어 일상생활이 힘들 경우에는 흉막 박피술과 같은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2) 흉통

흉막비후로 인한 가슴부위의 통증은 해당 질환에 대한 원인적 치료가 종결된 후에도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흉통은 기침을 하거나 깊은 숨을 쉴 때 혹은 하품할 때 많이 발생하며, 재발과는 무관합니다. 이러한 흉통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호전됩니다.

흉막염의 합병증인 흉막비후로 인한 호흡곤란과 흉통이 치료종결 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환자들이 자주하는 질문

1. 흉막염은 운동을 심하게 하면 걸리나요?

흉막염은 여러가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이 흉통이고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경우에 증상이 우연하게 발생하여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운동이 흉막염을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2. 결핵성 흉막염이 걸리면 결핵을 옮기나요?

폐결핵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에는 결핵균이 밖으로 배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핵성 흉막염 자체만으로는 타인에게 전염시키지 않습니다. 따라서 일상적인 활동을 전혀 제한할 필요가 없습니다.

3. 치료를 하는데도 가슴 통증이 계속되면 나빠지는 것인가요?

흉통은 치료 후 호전이 되는 과정에서도 남아 있을 수 있는데, 벽측 흉막이 이미 손상을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흉막염이 완치된다 하더라도 후유증으로 흉통이 남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흉막염의 악화와는 관련성이 없습니다.

4. 보약이 도움이 될까요?

폐결핵과 마찬가지로 결핵성 흉막염 환자에서 흔한 질문입니다. 표준적인 결핵의 1차 치료약물은 간독성이 있기 때문에 치료과정에서 간기능의 악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약제를 같이 복용할 경우 약물의 대사과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간독성이 나타났을 경우 원인여부를 가릴 수 없고 결핵치료를 일시적으로 중단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보약과 같은 한약제의 사용은 결핵치료 기간 동안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흉막염과 농흉 [pleurisy, empyema]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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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늑골을 안에서 둘러싸고 있는 벽측 흉막에는 통증 신경이 있어 흉막염이 있을 경우 벽측 흉막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기 때문에 숨을 들어 마실 때나 기침을 할 때 날카롭고 뭣에 찔리는 듯한 가슴 혹은 옆구리의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간혹 흉막염이 생긴 쪽의 어깨 부위에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염증이 발생하는 초기에 통증이 심하다가 오히려 흉수가 더 증가하게 되면 통증이 가라앉는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이러스와 곰팡이[진균]들도 염증을 발생시키며 어떤 균도 잡아내는 백혈구들을 강하게 하면 염증들이 사라집니다.

부작용이 전혀 없는 가장 강력한 향생제는 우리몸에 만들어 지고 있는데 왜 우리는 염증에 시달리는지, 면역이 약해져 백혈구들이 힘이 약해진 이유인데, 다시 백혈구들을 강력하게 하는 방법은 백혈구를 만드는 세포 에너지를 공급을 개속 하면, 백혈구들이 강해져 몸살이 와도 감기가 와도 상처가 나도 빨리 회복됩니다. 어디에서 세포만드는 백혈구들을 강하게 하는 에너지는 뇌하수체에서 만드는 포스파티딜콜린 입니다. 아래 더보기에서 확인 하십시요,

면역이란 병균 등 외부에서 침입한 물질로부터 신체를 방어하는 생체반응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세포들을 면역세포라고 합니다. 암에 대한 면역요법은 신체의 면역기전을 이용하여 암세포를 제거하는 치료법입니다. 면역요법에 관여하는 면역세포에는 미생물이나 암세포를 포식한 다음, 미생물이나 암세포의 항원을 전달하는 대식세포 표면에 제시된 미생물이나 항원을 인식, 이에 대한 항체를 생산하여 공격하는 B림프구, 외부 항원을 가진 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세포독성 T림프구 그리고 이러한 면역반응들을 조절하는 조력-T림프구와 억제 T림프구 등이 있습니다.

면역요법에 관여하는 세포들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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